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학난성

오늘 친구 집에서 간단한 회의를 하고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하게 되었다.
주문을 하고 식당 내부를 둘러 보았는데, 상당히 낡은 건물이지만 왠지 분위기도 있어보였는데, 그 중 몇자의 글이 힘있는 필체로 쓰여진 액자가 눈에 띄었다.

소년은 쉽게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.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.
연못가의 봄 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.


조금 익숙하면서 굉장히 좋은 글이라고 하여 머리속에 담아 두고 왔는데, 알고 보니 송나라의 주자가 쓴 싯구절이라고 한다.
아직 소년이라 불릴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슴속에 새겨둘 것이다.


少年易老學難成
一寸光陰不可輕
未覺池塘春草夢
階前梧葉已秋聲


소년이로학난성
일촌광음불가경
미각지당춘초몽
계전오엽이추성


by 소희君 | 2005/08/03 18:15 | Diray | 트랙백(1)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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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은빛소나기의 개발 노트 at 2008/10/28 18:32

제목 : 소년이로학난성
자自트래픽이군요. 오늘 친구 집에서 간단한 회의를 하고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하게 되었다.주문을 하고 식당 내부를 둘러 보았는데, 상당히 낡은 건물이지만 왠지 분위기도 있어보였는데, 그 중 몇자의 글이 힘있는 필체로 쓰여진 액자가 눈에 띄었다.소년은 쉽게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.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. 연못가의 봄 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.조금 익숙하면서 굉장히 좋은 글이라고 하여 머리속에......more

Commented by 풍류가주한아 at 2005/08/03 19:33
저..저스션머??
Commented by 써니 at 2005/08/03 21:08
소년이여~ 야망을 가져라.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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